소녀시대 투톤헤어 나도 해볼까
소녀시대 투톤헤어 나도 해볼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3.01.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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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헤어스타일 분석

생기넘치고 에너제틱한 스타일
핑크브라운 염색 등 유행 예감
러블리웨이브·올림머리도 강세

 

                           이옥규  세실리아 헤어월드 원장

최근 아이돌 스타들은 투톤헤어로 남다른 개성을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녀시대의 알록달록하고 펑키한 헤어칼라는 몽환적이고 신비스런 느낌을 주며, 단순한 형태에 율동감이 더해진 어반 시크 스타일로 역동적인 움직임이 느껴지는 텍스춰의 포인트 디테일은 감성적인 라인을 표현한다.

모던한 쉐입과의 조화를 통해 생기 넘치고 에너제틱한 스타일이 2013년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러블리 웨이브에 단아한 번헤어스타일과 내츄럴 번헤어스타일. 똥머리가 유행할 전망이다.

모발의 결을 살린 매끄러운 윤기와 소프트한 아웃라인을 강조한 텍스춰의 표현은 입체적인 3D 모던 실루엣을 표현한다. 간결하고 모던한 라인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젠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레드브라운이 대세였던 지난해 보다는 밀크브라운, 오렌지브러운 핑크브라운과 같은 반사빛이 있는 색과 메인 컬러는 에메랄드그린, 소프트한 베이지, 오렌지, 블루와 핑크브라운 등이 주를 이루며 이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색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베이스 자체가 밝아야 색이 잘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보단 조금 더 밝은색으로 연출하면 한층 예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을 밝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발 끝만 조금 더 밝게 하면 전체적인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에서 2013 뉴 헤어트렌드는 컬러 비중을 강화하여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을 테마로 삼았다. 화려한 색채감을 사용해 변화하고 있는 패션계의 행보에 맞춘 과감한 스타일링을 이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이에 대응하고자 나타난 미래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스타일과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감성이 주를 이룰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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