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사업비 증액 약속 받아
박성효 시장 사업비 증액 약속 받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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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鐵 주변 정비사업 관련 예산처 방문
박성효 대전시장은 고속철도 대전통과구간 주변정비사업 축소와 관련해 지난달 12일 기획예산처 방문에 이어 3일 오후 재차 장병완 장관을 만나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은 당초 약속대로 추진되어야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아울러 이번에 누락된 사업비의 증액을 요구했다.

장병완 장관은 대전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사업비의 증액을 약속하고 사업비의 증액 금액은 추후 실무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

대전시는 지난 2004년 5월12일 경부고속철도 도심통과구간의 지상화 수용조건으로 입체교차시설개량·신설(17개소)과 측면도로개설 (양쪽 13.6), 방음벽설치(양쪽 11.7)와 완충녹지(양쪽 14.6)등 철도변 정비사업을 제시했었다.

또한 박 시장은 본사업과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해 대구시와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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