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생선을…
고양이에 생선을…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3.01.06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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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상습절도 종업원 입건
○…주인 몰래 급여(?)를 더 챙겼던 종업원이 결국 경찰신세.

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이모씨(45·여)를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청원군 강내면 한 음식점 계산대에서 모두 35차례에 걸쳐 현금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이씨는 지난 2010년 5월 취업해 1년이 넘게 일하다 자신을 신뢰한 주인 정모씨(51·여)의 감시가 소홀해지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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