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상습절도 종업원 입건
○…주인 몰래 급여(?)를 더 챙겼던 종업원이 결국 경찰신세.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이모씨(45·여)를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청원군 강내면 한 음식점 계산대에서 모두 35차례에 걸쳐 현금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이씨는 지난 2010년 5월 취업해 1년이 넘게 일하다 자신을 신뢰한 주인 정모씨(51·여)의 감시가 소홀해지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씁쓸.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