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실버토피아 충북 건설'
이시종 지사 '실버토피아 충북 건설'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3.01.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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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신년 하례회서 "어르신 복지 향상시키겠다"
이시종 지사는 복지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실버토피아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충북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복지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지난해 청주·청원 통합 결정, 충북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예산 확보,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도 달성, 충북인구 160만시대 진입 등 도정사상 획기적인 일들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9.1% 증가한 1924억원으로 편성했다. 치매예방과 치매검진·치료·돌봄이 연결되도록 하고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의 수혜 폭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장할 계획”이라며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원은 14만명에 이른다.

도내에는 3980여개의 경로당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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