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보건의료산업 해외 벤치마킹
미래 보건의료산업 해외 벤치마킹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3.01.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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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인도·싱가포르 방문… 협력방안 모색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통합당·청주 흥덕갑)은 보건산업 육성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지난 5일 귀국했다.

오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에 취임한 뒤 보건의료 산업을 ‘미래 먹을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고민해왔다. 국회,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도 그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세계 제약시장의 신흥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글로벌 헬스 케어의 아시아 주요 경쟁국가인 싱가포르의 보건의료 산업 현황을 직접 시찰했다.

오 위원장은 인도제약회사 ‘란 박시(Ranbaxy)’, 싱가포르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폴리스(Bio Polis)’를 시찰지로 직접 결정했다. 6대 국책의료단지와 연구시설 의약관련 산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종합계획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최적지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해외 방문은 사전에 국회의장과 민주당 지도부와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양승조 의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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