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농산물 77건 품질인증
영동 농산물 77건 품질인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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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6건에서 21건 증가
영동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이 포도, 사과, 배, 호도 등 9품목 7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6건에서 38%, 21건이 늘었다.

종류별로 보면 유기농산물이 1품목 1건, 전환기유기농산물 2품목 4건, 무농약농산물 6품목 14건, 저농약농산물 4품목 58건이다.

군은 올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 3826톤을 출하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760여톤을 출하했다.

품목별로는 포도가 45건으로 제일 많고, 사과 15건, 복숭아 8건, 배 1건, 기타 4건이다. 농산물친환경인증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품질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발급하는 공인서다.

친환경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인증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출장소나 민간인증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지난 92년부터 추진해온 일반 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이 2008년부터 폐지된다"며 "친환경인증, 규격출하, 안전성조사, 농산물부정유통신고, 농업통계조사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1588-8112(또는 744-7561)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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