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서 청주 미술작가를 만나다
인사동서 청주 미술작가를 만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12.16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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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갤러리이즈서 19~25일까지 전시회
청주지역 미술대학생들의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에 전시된다. 청주시는 젊은 지역작가 양성고 발굴을 위해 2012 청주지역 미술대학 우수작품 1차전을 서울 인사동 예술의거리 갤러리이즈 전시관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

아마와 프로예술인의 경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작품전은 청주지역 작가들의 가까운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는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학생들의 작품으로 서양화, 동양화, 조각 등 총 14점을 전시된다.

서울전에 이어 청주 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2차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2차 전시회는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이들의 작품 28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시회 도록도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우용곤 문화예술담당자는 “청주의 미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여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내덕동 복합문화체험장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신진작가 발굴 육성 및 예술인 창작의욕 고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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