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ETRI 지능형로봇 기술이전 계약
야호-ETRI 지능형로봇 기술이전 계약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3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 통상실시권 부여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양두현 www.yahohpia.com)은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임주환·이하 'ETRI')과 지능형 로봇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ETRI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ETRI가 연구 개발한 '지능형 로봇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부여받게 되며 이 기술을 이용해 지능형 로봇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로봇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기술'이란 미래 지능형 로봇개발 관련 핵심기술로 로봇에 시각 구현, 음성인식 및 음원 추적 등의 기능 부가를 통해 로봇의 인지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현재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ETRI로부터 이전받게 되는 이번 기술을 현재 연구 개발 중인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로봇에 적용할 예정이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최근 합병한 다진로봇이 2005년 KT와 국내 최초의 지능형 로봇 '로보N-Ru'를 개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모듈기술을 적용할 경우 지능형 로봇분야에서 고도의 기술축적은 물론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두현 야호커뮤니케이션 사장은 "ETRI로부터 지능형 로봇 핵심기술 이전 계약으로 개발 중인 지능형 로봇 제품개발 기간 단축은 물론 경제적 가격대의 제품 양산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