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점 앞세워 기업유치 나선다
지역장점 앞세워 기업유치 나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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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교통요충지·국토 중심부 위치 등 활용
공주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새로운 국가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등 지역 내·외부적 조건이 좋은 장점을 홍보해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희망찬 미래! 공주에서 시작하십시오!'라는 광고를 신문사, 인터넷사, 잡지 등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국내 주요기업, 지방이주 예정기업, 출향 기업인 등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됐고,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가 건설 중에 있으며, 호남고속전철이 공주를 통과하면서 남공주역이 신설 확정된다고 했다.

또 국도 전 노선이 4차로로 확장돼 청주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 교통요충지면서,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아산시의 삼성전자단지, 대덕연구단지와도 인접해 있으며, 금강이 관통해 공업용수도 풍부한 지역이다.

공주시는 장기농공단지를 비롯한 5개 농공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고, 현재 30만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와 2개소의 농공단지를 조성, 추진 중에 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세제감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공장지 제공에서부터 설립 가동시까지 모든 문제를 처리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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