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타수 2안타 첫 멀티히트
추신수, 5타수 2안타 첫 멀티히트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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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상대 6대3 勝… 시즌 3·4호 안타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3, 4호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을 0.190으로 끌어올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보스턴 선발 투수 제이슨 존슨의 5구(커브 73마일)를 받아쳐 투수를 맞고 1루수 쪽으로 굴절되는 타구를 날린 후 1루로 슬라이딩을 강행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 타선 불발로 홈을 밟는데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5회초 2사 1루 세번째 타석에서 존슨의 초구(직구 89마일)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두번째 타석과 네번째 타석에서는 각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섯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플라이로 아쉽게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1회초 안타 4개를 뽑아내며 2점을 득점했고, 3회 케이시 블레이크가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3회말 보스턴의 공격에서 마크 로레타에 솔로홈런을 허용해 3-1로 앞서 갔다.

탄력을 받은 클리블랜드는 7회 빅터 마르티네스와 블레이크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한 후 8회 조 잉글렛이 솔로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보스턴은 9회말 알렉스 곤잘레스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클리블랜드가 결국 6대3으로 승리, 3연패 끝에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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