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전국카누선수권 대회
충북 카누의 대들보인 김영환(이상 충북체육회)이 제2회 백마강배와 제2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K-1 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영환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충남 부여 백마강카누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K-1 500m에서 1분 44초 54를 기록해 부여군청의 김광철(1분45초92)과 탁진호(인천체육회·1분46초17)를 누르고 우승했다.
또 남일부 C-1 500m에선 전광락(충북체육회)이 2분 00초 19로 강민호(부여군청·1분59초26)와 이석환(인천체육회·1분59초51)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남고부 K-1 500m에선 증평공고의 배진영이 1분 52초 32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고부 K-1 500m에선 증평정보고의 고현정이 2분 08초 43으로 3위에 올랐다.
여고부 K-2 500m에선 증평정보고의 고현정과 조영아가 2분 03초 19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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