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성내동 '문화의 거리'
여기는 성내동 '문화의 거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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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각종 편의시설 설치… 주민 발길 이어져
충주시 성내동 문화의 거리에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내동사무소는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성내동 관아공원 주변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공간으로 창출하고 있다.

동사무소에서는 작품 거리전시대 설치구간에 차량 주차로 인해 주민통행은 물론 작품관람에 많은 불편이 있어, 300만원을 들여 문화의 거리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간이 통제대(이동식 석재볼라드) 25개를 충주우체국 앞에서 KT통신 후문까지 80m구간에 설치했다.

또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관아공원과 연계해 갤러리 건물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고 벤치시설, 지압시설 설치 등 주민 건강쉼터 소공원을 조성해 성내동 문화의 거리가 충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충주시의 명소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해열 동장은 "간이 통제대 설치로 무질서한 차량주차 방지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 그리고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주민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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