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화려한 클래식과의 만남으로 준비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성악, 첼로, 색소폰 협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서필, 첼리스트 김현실, 색소포니스트 김만규의 협연무대로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오케스트라는 2000년 창단된 민간프오케스트라로 현재 70% 이상이 전문연주자들과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노력과 연륜을 쌓아온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당시부터 대전의 전문음악인과 연구소, 대학, 산업체에 종사하는 음악 애호가들로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을 가진 대덕오케스트라는 지난 12년간 다양한 연주회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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