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지구 개발계획 수립
호암지구 개발계획 수립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6.08.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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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충주사업단

한국토지공사 충주사업단(단장 조국증)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충주호암지구 30만8000평의 개발 계획을 오는 2008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이에따라 현재 개발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으며, 2008년 12월까지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09년 상반기부터 용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토지공사는 호암지구에 총 사업비 1800억원을 투입해 2012년까지 충주시 남부지역의 자족적 생활 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지구내 습지를 인근 호암지와 연계해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2012년 사업이 완료되면 유동인구 포함 약 2만명의 새로운 신도시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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