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풋풋한 기억… 수필집 '반딧불' 출간
유년시절의 풋풋한 기억… 수필집 '반딧불' 출간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11.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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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기억과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반딧불’이 정은 출판에서 출간됐다.

푸른솔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로 구성된 ‘푸른솔문학작가회’ 회원들은 공저로 창간호 ‘반딧불’을 엮었다.

김홍은 수필가의 권두수필을 수록하며 작가회 회원들의 유년의 기억을 모아 놓은 이 책은 45편이 글들이 각자의 기억 창고 속에서 꺼내져 빛을 발하고 있다.

본문은 5부로 구성되었다. ‘어느날의 산책’, 여행이 주는 꿈’, ‘꺼지지 않는 열망으로’, ‘풍경 속에서’, ‘마음에 등불을’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장란순 회장은 발간사에서 "소통하는 것은 생각이 숨을 쉬는 것, 공감을 찾을 수 있는 연못에서 반딧불로 만났다"며 “삶에서 건져 올린 의미들은 꺼지지 않는 반딧불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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