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광초등학교 인동교 교사(31·사진)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6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실수업 개선과 학교교육 혁신 유도, 초·중등 이러닝 활성화를 통한 학습의 질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인 교사는 4가지(창의, 인성, 학력, 자기주도적학습능력)찾기라는 ‘SMART P&B-L(SMART Project & Blended-Learning)’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과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사이버가정학습상에서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을 기본으로 스마트폰, 화상강의 시스템, I.P TV 등을 융합해 그 효과를 극대화한 스마트 학습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에서 제출된 955편 가운데 예선을 거쳐 383편 본선에 진출, 152편이 입상했다.

충북에서는 1등급 1편, 2등급 8편, 3등급 13편 등 총 22편이 입상했다.

전국 1등급을 받은 해당교사는 해외 교육연수 특전이 주어지고, 우수 입상작은 학교현장에 보급해 교실수업 개선을 촉진하는 데 활용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