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도 걱정 끝~! 탱글·촉촉 꿀피부 비결은?
추위에도 걱정 끝~! 탱글·촉촉 꿀피부 비결은?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11.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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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2번 자극없이 각질 제거
녹차, 레몬보다 비타민C 10배더 함유

수분부족 노화 촉진… 1리터 이상 섭취

환절기 피부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볼까

이옥규 <서원대산업대학원 향장미용학과 외래교수>

겨울을 앞두고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땀샘이 위축되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건조증, 피부노화의 원인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별한 피부 관리가 요망된다. 한여름의 땀과 자외선으로 지친피부가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면 습도와 기온변화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당기거나 주름이 많이 생기는 등 피부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 환절기 적절한 각질 제거와 보습, 자외선차단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질제거, 마스크, 보습제, 화학박피, 미세연마술 등이 인기가 높은 것은 그만큼 피부미용에 표피의 상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하다.

◇ 피부노화를 줄여주는 방법

1. 자극 없이 깨끗한 세안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은 세안.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수분감 있는 피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보호막을 보호하면서 자극 없는 세안을 한다.

2. 적절한 각질 제거

각질이 쌓이게 되면 세안을 하더라도 모공 속 깊숙하게 클렌징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트러블 발생의 원인이 된다. 자극 없이 일주일에 1~2번 정도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한다.

3.주기적인 마사지

마사지는 피부표면을 적당히 자극하고 긴장시켜 혈액과 림프액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4. 충분한 수분섭취

수분 섭취량은 피부노화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하루 최소 1리터 이상 물을 마신다.

5. 비타민섭취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제를 꾸준히 섭취해 줌으로써 피로감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피부에 좋은 천연식품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보습효과에 좋은 오이는 기미, 주근깨, 미백까지 효과가 있다. 녹차의 비타민C는 레몬보다 10배 더 많은데 녹차의 아미노산과 카데킨은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고 피지조절, 살균작용 효과가 있다.

◇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나쁜 습관

1. 옆으로 누워 잔다.(슬립라인은 눈가주름의 주범, 목살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긴다)

2. 눈웃음(표정주름이 생긴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한다)

3. 쵸콜릿과 케이크(비만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4. 운동시 땀 흘린 상태로 자외선 노출(자외선 투과율이 4배가 증가하므로 운동이나 세안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는다)

5. 부족한 수분섭취(수분 섭취량은 피부노화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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