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사 후임 2명 강릉출신 논란 속 뒤늦게 알려져
○…박경국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서덕모 정무부지사의 후임이 모두 강원도 강릉출신이어서 도청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임 신진선 행정부지사가 충북 제천이 고향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설왕설래.충북도에 따르면 신 부지사는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전에 강원도 강릉으로 이사를 함에 따라 명백히 충북 제천 출신인데다 신 부지사의 형들은 제천 백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현재 백운면 화당리에는 신 부지사의 5촌 생질인 신승철씨가 이장을 맡고 있고, 인근 마을인 방학리에는 6촌(신재록씨)이 거주하고 있는 등 신 부지사의 고향이 충북으로 확인됐으나 주변 시선은 여전히 찝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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