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 P2P 웹하드 이동
저작권 침해, P2P 웹하드 이동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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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모니터링, 불법유통물 증거자료 수집 단속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와 저작권신탁단체가 공동운영중인 저작권보호센터의 올 상반기 불법복제물 단속 결과,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 행태가 P2P에서 웹하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음악저작물이, 오프라인에서는 영상저작물이 가장 많이 침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온라인 부문에서 374만 7213점, 오프라인 부문에서 11만8536점의 불법복제물을 적발했다. 온라인 상의 침해는 웹하드(194만2148점), P2P(108만5998점), 포털(91만9067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호센터는 여전히 심각한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영상저작물 불법유통관리시스템'을 도입, 웹하드, P2P, 포털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불법유통 저작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권리자와 서비스 사업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9월 중에는 신학기 대학가 주변의 불법 출판물 복사업소를 단속하는 등 저작권 침해방지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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