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이미지 광고에 출연했다.이번 광고에는 보아를 비롯해 축구스타 박지성, 호나우디뉴, 미셸 위,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등이 등장한다. 스포츠 스타가 아닌 연예인으로서는 보아가 유일하다.

광고는 6월 말 서울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나이키 광고팀은 보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광고는 29일 일본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한국에서는 8월 초 방송된다.

보아는 오는 9일 일본에서 20번째 싱글 '키 오브 하트'를 발표한다. 이어 20일 일본 최대 규모의 여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인 'A-네이션' 고베 공연, 27일 도쿄 공연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