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사 올해의책 ‘유럽문화사’
책만사 올해의책 ‘유럽문화사’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11.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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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대 도널드서순 교수 지음
48개 출판사 대표들의 모임인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올해의 책’ 대상으로 영국 런던대 도널드 서순 교수의 ‘유럽문화사’(1~5권·뿌리와이파리)를 선정했다.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김윤식의 ‘내가 읽고 만난 일본’(그린비), 도넬라 H 메도즈 등이 공동저술한 ‘성장의 한계’(갈라파고스), 아이작 맥피 등이 지은 ‘사이언스 캠프 시리즈’(컬처룩) 등을 뽑았다.

어학·실용·컴퓨터·경제경영 분야에서는 페니웨이의 ‘한국 슈퍼 로봇 열전’(한즈미디어), 알렉산더 즈본킨의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일기’(양철북)를 골랐다.

박완서의 ‘세상에 예쁜 것’(마음산책), 미야베 미유키의 ‘안주’(북스피어)는 문학·비소설·예술 분야의 좋은 책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 분야에서는 손정혜 등이 공동집필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사회평론), 이원영의 ‘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한울림)을 뽑았다.

출판계 불황을 입증하듯 ‘올해의 베스트셀러’ 수상작은 내지 못했다. 대신,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에서 1권을 더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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