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 성매매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자활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탈 성매매 여성들의 세상을 향한 자활의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것으로 전국 자활지원센터 8개소가 참여해 탈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사업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한다. 또 자활 사업을 통해 탈 성매매 여성들이 제작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외에도 자활 작품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이 탈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한다. 체험은 복주머니, 가죽책갈피 만들기, 토피어리공예, 핸드메이드볼펜만들기, 친환경미스트, 솔트스크럽만들기, 우드팬시, 인형열쇠고리만들기 등이다.
‘성매매방지 자활작품전시회’는 성매매 여성의 탈 성매매와 자활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4년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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