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달 초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이유로 아리랑 공연을 취소했다.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29일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달로 예정된 아리랑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 차석대사는 "아리랑 공연이 홍수 피해 때문에 취소됐다"고 말했으나 추후 아리랑 공연이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유엔은 앞서 북한에 발생한 홍수 피해로 최소 154명 숨지고 12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