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리랑 공연 수해로 취소
北 아리랑 공연 수해로 취소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7.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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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초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이유로 아리랑 공연을 취소했다.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29일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달로 예정된 아리랑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 차석대사는 "아리랑 공연이 홍수 피해 때문에 취소됐다"고 말했으나 추후 아리랑 공연이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유엔은 앞서 북한에 발생한 홍수 피해로 최소 154명 숨지고 12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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