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부채문화 캠페인 협약
국회의원 부채문화 캠페인 협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3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채 활용 건강한 환경의식 확산 운동
.오제세·노영민 의원은 충북청주환경운동연합, 서원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바람(Wind)에 실려온 바람(Desire)' 부채전시회 및 국회의원 부채문화 캠페인 협약식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갖는다.

3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넥타이를 안매고 부채를 활용하자는 'COOL BIZ 운동'을 국회 차원에서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부채가 환기하는 여유의 멋을 살리고 각계에서 보내는 초록 염원의 메시지를 담아 건강한 환경생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 유도 등을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도올 김용옥, 도종환 시인, 박경리 소설가, 신영복 교수, 조정래 소설가, 오웅진 신부 등 사회저명인사 및 작가들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부채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이근식·박상돈 의원 등 국회의원이 넥타이를 안매기 등 캐주얼한 정장 차림을 통한 냉방전력 절감을 통한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하는 국회의원 부채문화 캠페인 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