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의 상처 달래는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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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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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協 충북지구, 단양군에 수재의연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충북지구(총재 권광택)는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재민이 발생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했다.

라이온스협회 355-F충북지구 회장 및 회원 20명은 지난 24일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쌀, 라면, 의약품 등 15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언론사를 통해 수재의연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이번 지원된 물품과 성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난기금재단(LCIF)에 긴급요청한 1만 달러와 충북라이온스 봉사재단기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권광택 충북지구 총재는 "충북도내 89개 각 클럽에서 별도로 수재의연금과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재활의 복구를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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