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비밥은 한국의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멀티 무언극(넌버벌 퍼포먼스)다. 비밥은 비빔밥(Bibimbap), 비트박스(Beat bo x), 비보이(B-boy)의 줄임말.
비밥은 CJ엔터테인먼트와 천안 출신의 넌버벌 1인자인 최철기 감독(39)이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 콘셉트를 얻어 비빔밥과 함께 전 세계 음식을 소재로 만들었다.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코미디 상황극으로 꾸몄다. 현란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비트박스, 비보잉, 무예(마샬아츠),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가 선을 보인다.
관람료 VIP석 2만원,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예매 문화장터 1644-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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