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화가와 함께 스케치 여행 떠나요
가을, 화가와 함께 스케치 여행 떠나요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10.18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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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를사랑하는사람들
박하사탕 촬영지 삼탄역

내일 김정희 화가와 출발

충북시를사랑하는사람들(회장 최양재)은 20일 '화가와 함께 떠나는 가을 스케치 여행'을 떠난다.

시사랑열차의 여행지는 박하사탕의 촬영지인 삼탄역으로 화가 김정희씨 함께 역에 하차하여 삼탄유원지까지 가을 풍경을 만끽한다.

김정희씨는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교수로 이번 여행에 강사로 초청돼 '생활속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아름다운 삼탄 유원지의 가을 풍경과 함께 현대미술의 이해와 감상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민다.

이외에도 스케치 대회를 열고 즉석 전시회와 심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전달한다. 또 함께하는 공동체 게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돌아오는 열차에서는 1년 후 받아 보는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쓰기가 이어진다.

올해'시사랑열차'는 무궁화호 객차 1량을 전세 내어 청주와 삼탄을 오가며 가을의 정취와 문학의 향기를 공유한다. 출발은 20일 오전 9시 11분 청주역이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하 2만원, 일반 2만 5천원으로 선착순 72명을 접수 받는다.(문의 010-7414-0501, 010-9242-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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