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좋은 국제경험 될 것"
"청소년에게 좋은 국제경험 될 것"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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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축구대회 개최
"국경과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몸짓과 행동을 같이하다 보면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축구대회'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중구 사정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능력과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축구교류와 참가국의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상호 도시간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 행사는 (사)국제교류문화원이 주관한다.

참여팀은 한국 2개팀(판암초등축구팀· 어린이축구교실), 중국 2개팀(양주시소년축구팀·광릉구소년축구팀), 일본1개팀(쯔꾸바시소년축구팀) 등 총 5개팀 300명이다.

이를위해 구는 27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28일 축구경기 보문산사정축구장 29일 문화교류행사 노인종합복지회관 30일 환송식 인동생활체육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환영식이 끝나면 중국 30명, 일본 15명의 선수는 구청에서 알선한 가정에서 2일간 홈스테이하며 대청댐·대청호자연생태관을 관광하는 등 동북아 3국의 문화를 1대1로 체험하게 된다.

한편, '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축구대회'는 일본 도요하시시(2001년) 한국 대전시동구(2002년) 중국 양주시 광릉구(2004년) 일본 이바라끼현 쯔꾸바시(2005년)에서 그동안 4번째 행사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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