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제2회 박경리문학상
토지문화재단 제2회 박경리문학상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10.04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선정
토지문화재단이 '제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러시아의 류드밀라 울리츠카야(69·사진)를 선정했다.

49세 때 중편 '소네치카'로 문단의 주목을 받은 울리츠카야는 러시아 국내외 주요 문학상을 휩쓸면서 현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상금은 1억5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박경리문학제 기간인 10월27일 강원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한편, 박경리문학상은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초대 수상자는 '광장'의 소설가 최인훈(76)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