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싶은 선물 '과일세트' 받고 싶은 선물 '상품권'
주고 싶은 선물 '과일세트' 받고 싶은 선물 '상품권'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09.25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선물 설문조사
경제침체로 인해 불황이 계속되면서 추석명절은 가벼운 호주머니로 가정경제에 고민만 안겨준다. 어렵다고 선물을 생략하자니 마음이 편치 않다. 그래선지 올해 추석선물 트렌드는 '알뜰형 선물'이 대세다.

지난 18일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추석 선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질문한 결과, 응답자 중 30%가 주고 싶은 선물로 '과일 세트'를 선택한 반면, 받고 싶은 선물로는 응답자의 35%가 '상품권'을 꼽았다.

주고 싶은 선물에는 과일 이외에 한우·갈비 세트(20%), 건강 세트(15%), 상품권(12%), 통조림·조미료 세트(9%) 순이었고,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에 이어 한우·갈비 세트(20%), 과일(16%), 건강세트(11%), 통조림·조미료(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선물세트 구입 장소로는 대형마트가 67%로 가장 높았으며, 총 선물비용은 20만~30만원이 24%로, 선물세트 개당 선호 가격대는 3만~5만원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