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9.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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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가경동 발산공원서 시낭송 등 진행
청주문인협회(회장 심억수)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그대 가슴에 달빛이 너울너울'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의 밤은 25일 오후 7시 가경동 발산공원에서 진행한다.

유일상 청명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전한다.

시 낭송에는 장병학 충북도교육의원과 시민참여자로 구세정 가경동자원봉사대장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시를 들려준다. 또 오호준 청주연예예술협회장의 트럼펫연주와 한범덕 시장의 축사 및 낭송을 듣고, 청주연극협회 회원들의 무대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보인다.

이어 김정희, 박정숙희, 윤주원씨, 김영미, 임명숙, 유병택, 류귀현, 진운성씨의 시낭송과 안태건 청주연예예술협회원의 색소폰연주, 한국무용 공연, 이정옥 가수의 노래로 문학의 밤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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