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건 법규위반 사례 적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한진희)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폭주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증대되고 있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오창과학사업단지내에서 폭주족 단속을 벌여 54건의 각종 법규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위반사례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6건, 불법구조 변경 1건, 불법부착물 25건, 안전모 및 안전띠 미착용 21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폭주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모두 308건의 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폭주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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