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절망속 희망 나누는 따뜻한 손길
수해 절망속 희망 나누는 따뜻한 손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5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생활개선회, 강원도에 수재의연품 전달
예산군생활개선회(회장 김봉순)는 사상 유래없는 물난리로 삶의 터전과 애써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 것 마련한 쌀 400kg과 생활필수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등 300만원 상당을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모으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장학금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온 단체로 알려졌다.

한편 김 회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읽은 수재민들이 하루속히 복구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