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내일 청주 방문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내일 청주 방문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9.11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 참석… 기본계획 수립 방전방안 모색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사진)이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충북 지역 의견수렴을 위해 13일 청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에 참석차 이루어졌으며 오후 2시에는 충북도여성발전센터 내 1366 충북센터를 방문한다.

김 장관은 토론회에 참석한 뒤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과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는 제5차 청소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충북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13일 오후 1시 30분 충북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 공연과 주제발표, 토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충북의 청소년 관련 학계와 시설·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 청소년 등이 참석해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2013년부터 향후 5년간 추진될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주제별로 나누어 제1부에서는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표한 충북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의 정책제언, 청소년 관련 학계와 현장 대표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를 하고, '충북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효율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학부모·교사·청소년·시설 관계자 등의 토론으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와 경북지역에 이은 세 번째 토론회로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발전 확산을 위해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릴레이로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