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역 일각에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충북도가 부지사 중 한명을 지사를 대신해서 참석시킬 수도 있었음에도 축하메시지를 택한 것을 보면 이 지사의 서운함이 생각보다 큰 모양이라고 한마디씩.
당일 정무부지사의 일정을 감안하면 참석이 가능했음에도 축하메시지로 대신한 이 지사의 속내는 도가 추천한 인사의 낙마가 문제가 아니라 일을 이렇게 만든 인사들과 그 저의에 단단히 화가 나 있는게 아니냐는 것이 관가 주변의 쑥덕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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