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연소 김윤모 후보 등 3명… 여성 '全無'
제5대 충북교육위원선거 입후보 등록에서 모두 29명의 후보가 등록해 4.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 흥덕구 선관위와 충주시 선관위에서 열린 입후보 등록에서 제1선거구는 박노성 청주 중앙초교장(60·경력), 한재순 충북중·고태권도연맹회장(45·비경력), 김병우 전 전교조충북지부장(49·경력), 김남훈 교육위원(66·경력), 김강현 민병철어학원장(49·비경력), 고규강 교육위원(60·경력), 김전원 전 청주교육장(63·경력), 서수웅 청주교대부속초교장(61·경력), 김진환 충주대 영어강사(56·경력), 민병천 한국어린이신문사장(45·비경력), 곽정수 청주 흥덕고교장(61·경력), 김학선 전 청원교육장(63·경력), 이기수 교육위원(64·경력), 김윤모 청주 베다니학교장(45·비경력), 이승업 전 보은교육장(62·경력), 정무 전 옥천교육장(64·경력), 송인수 전 학교운영위원회충북협의회장(45·비경력) 등 17명이 등록했다. <관련기사 4·5면>
제2선거구에는 성영용 교육위원(59·경력), 심재선 괴산북중교장(62·경력), 권영정 충주목행초 교장(61·경력), 이상일 교육위원(67·경력), 박천규 충주교육청 교육과장(62·경력), 어경선 전교조충북부지부장(55·경력), 이철주 전 충주교육장(64·경력), 전유근 전 단양교육장(63·경력), 정세헌 청주 경덕초교장(62·경력), 최성택 제천농고교장(62·경력), 김부웅 진천 상산초교장(62·경력) 정태국 충주중교장(63·경력) 등 12명이 등록했다.
4명을 선출하는 1선거구(청주·청원·보은·옥천 영동)의 경우 17명이 출마해 4.25대1의 경쟁률을, 3명을 선출하는 2선거구(충주 ·제천·단양·진천·음성·괴산·증평)는 12명이 출마해 4대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후보자 가운데 교육경력직은 24명(82.7%), 비교육경력직은 5명(17.3%)으로 나타났고, 여성 입후보자는 한 명도 없다.
최고령 후보자는 2선거구에 출마한 이상일 후보(67)이며, 최연소 후보자는 1선거구에 출마한 한재순·송인수·김윤모 후보(45)이다.
충남도교육위원선거가 2.9대1의 결쟁율로 마감됐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31일 실시하는 충청남도교육위원선거에 있어 지난 21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 26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를 선거구위원회별로 보면 제1선거구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제2선거구 7명, 제3선거구 8명으로 교육위원선거는 각 선거구별로 3인씩 뽑도록 하고 있다.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에 의하면 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 성명의 가, 나, 다순에 의하여 정하고, 소견발표회는 교육위원선거구별로 2회씩 총 6회를 개최하되 연설시간은 후보자마다 20분의 범위내에서 균등하게 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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