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당진교육 여건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는 교육체제를 구축 희망 당진교육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문상 당진교육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을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갖춘 튼튼한 인재로 육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장은 당진 출신으로 당진상고와 공주교대, 한서대 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25년간 정미, 유동, 면천, 당진초 교사로 재직한 후 당진교육청 장학사, 합덕초 교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37년간 당진 교육에 헌신, 당진 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희자씨와 1남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