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천서 충북 작고예술인 동요 콘서트
31일 제천서 충북 작고예술인 동요 콘서트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8.29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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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작고 문인들의 동시가 한적한 시골마을 공연무대에서 노래로 불려진다.

민들레의 노래는 충북 출신 작고한 문인들의 동시에 곡을 붙인 '작고예술인 동요 콘서트'를 31일 제천 백운면 운학리 마을에서 개최한다.

'2012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펼쳐지는 이 콘서트는 '동무동무'란 주제로 오장환, 권태응, 정지용의 동시를 노래로 들려준다.

콘서트에는 지역 예술인 민들레의 노래와 밴드죠, 권택중씨가 출연하며 2009년 발매된 충북 출신 작고 작가들의 동시에 곡을 붙인 동요음반 '별똥 떨어진 곳'에 실린 동요를 주축으로 작고 문인들의 동시를 콘서트 형식으로 보여준다.

또 영화 장면과 함께 부르는 OST와 어쿠스틱 사운드로 듣는 로큰롤, 창작국악가요 등 아름다운 시노래를 선사하고, 주민들의 미술작품전과 어린이 합창으로 풍성한 마을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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