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우리가락한마당에 초청돼 해금연주를 선보일 청주해금앙상블은 전통음악에 근본을 두고 해금창작음악의 새로운 해석으로 공연무대를 갖는 연주단체다. 1998년도에 창단해 2000년도 11월 28일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회의 수시연주회, 찾아가는문화활동, 기획공연, 체험문화활동, 각 학급에서의 연주회 및 시연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사향', '찬란한 슬픔(해금3중주곡 -쇼스타코비치 왈츠곡 3번)', '청주아리랑을 위한 아리랑 환상곡', '프론티어', '플라이투더스카이', '남도아리랑', '소리놀이 1+1', '판놀음/신풀이' 등을 연주한다.
청주해금앙상블 박정호 사무국장은 "해금이 가질 수 있는 감정 짙은 호소력의 곡과 맑고 경쾌한 왈츠곡을 연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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