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밤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매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또 중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천동 부르스'의 저자 김근수 시인(男. 52세. 문화동 거주)의 시집 '오월의 연가' 200여부를 무료로 관람객 전원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영화상영 전에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시낭송과 키타연주, 성악 등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첼로리스트로 활동하는 '이웃음 교수'가 특별 출연 '베싸메무쵸'와 '상하이 트위스트'를 선 보여 늦여름 밤 더위를 시원하게 씻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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