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거주형태 '핵가족 53%·대가족 38%'
이상적 거주형태 '핵가족 53%·대가족 38%'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8.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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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가족과 소통' 주제 설문
국내 네티즌 중 절반 이상은 핵가족을 가장 이상적인 거주 형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제2회 5대 가족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설문 조사한 결과 53.3%가 핵가족을, 38%가 대가족을 이상적인 거주 형태로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가족과 소통'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268명이 참여했다.

2세대가 함께 사는 핵가족을 이상적인 거주 형태로 꼽은 이유로는 '편하기 때문에'(21.4%)가 1위였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이상적인 가족 형태이므로'(19.2%), '최근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이므로'(18.1%) 순이었다.

이외에도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15.5%), '집값, 경제력, 개인의 삶의 여유가 부족함 등 현실적인 여건'(9.5%) 등의 응답도 있었다.

또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대가족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 중에는 '정서적인 안정감'(52%)과 '자녀의 예절 등 교육적 측면'(24.4%)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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