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깨끗한 인물로"
"정직하고 깨끗한 인물로"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08.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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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청주·전직 교육공무원)

청렴 결백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면 하나같이 조사받는 게 공식이 되었다. 깨끗한 대통령이 필요하다. 또한 측근들의 비리가 많은 만큼 참모들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로 뽑아 나라를 잘 운영하길 바란다.

◇지용락(67·대전·전직 철도공무원)

법과 국강기강을 세우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요즘 세태를 보면 법이 존재하는가 싶을 정도로 사회 기강이 어지럽다. 부모는 부모답게, 선생은 선생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살수 있도록 기본이 세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박숙자(61·청원·주부)

노령화 시대가 되고 있는데 수입은 줄어들고 자식에게 의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노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노인복지를 향상시켜줬으면 좋겠다. 또 사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박영규(61·당진·기지시줄다기기 축제위원장)

현행 정치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국회는 다원제에서 양원제로 정립해 경제·교육민주화를 실천해야 한다. 정치 구조를 개혁하지 않고는 선진국가로 나아갈 수 없다. 2012년 정치 개혁 원년의 초석을 다질수 있는 당당한 대통령의 선출을 기대한다.

◇송기순(69·청주·주부)

나라 잘 다스리고 도둑질 안하는 양심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돈과 관련된 비리로 조사받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나라가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법을 지키는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

◇최종진(61·충주·충주문인협회회장)

죽기살기가 아니라 혼을 쏟아 붓는다는 각오로 일할 수 있는 대통령이었으면 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람, 서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는 사람,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실효성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연경자(60·청주·주부)

살고싶은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범죄에 폭력에 세상이 무서워 돌아다니는 것도 겁이 난다. 국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법과 질서를 잡아가는 강력한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봉환(69·청주·자영업)

서민이 잘사는 나라가 되도록 국정을 운영해주었으면 한다. 나라가 안정되어 편안하게 살수 있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서로 남을 헐뜯기 보다는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정치하는 풍토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심금철(62·청주·전직교육공무원)

경제가 어려우니까 잘살게 해주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공직자들이 자기만 생각하는 사고로 인해 비리가 많이 발생한다. 국민들을 생각하는 대통령, 나라를 생각하는 대통령을 원한다. 또 그러한 사람을 많이 등용시켜 국가를 운영해주길 바란다.

◇김중길(65·청주·전 청주자원봉사센터장)

국민이 잘사는 나라, 정직한 대통령, 부정하지 않고 깨끗한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또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정책을 더 많이 펼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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