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경사시험 전원 합격
글로벌 안경사시험 전원 합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8.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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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안경광학과
3년연속 합격생 배출… 명문 우뚝

12명 콘택트렌즈 합격 통지서도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3년 연속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를 배출해 안경사 양성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건양대 안경광학과 4학년 재학중인 강한규군(26)을 비롯한 13명은 지난 5월 열린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에 응시한 결과 안경사는 전원이 합격하고, 콘택트렌즈 전문가는 12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홍콩, 독일 등 해외현장실습, 영문원서 강의 및 그룹스터디 운영 등 해외 자격증 시험대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2010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미국 안경사와 콘택트 전문가 시험에 15명이 합격했으며, 2011년에도 1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미국 안경협회의 자격증은 안경 조제가공 및 안경의 전반적인 부문을 다루거나, 콘택트렌즈의 피팅과 관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통용되므로 해외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미국에는 안경사 3만여명, 콘택트렌즈 전문가는 8000여명만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으로 건양대는 3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해 건양대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설명>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시험에 합격한 건양대 안경광학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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