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현안 지원 요청 '잰걸음'
박성효 시장, 현안 지원 요청 '잰걸음'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7.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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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산자부 잇따라 방문… 대덕특구 개발 등 건의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사진>은 19일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를 잇따라 방문, 대덕연구개발특구내 개발용지의 조속한 개발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날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을 만나 대덕특구내 1단계 3개 지구 44만5000평에 이어 2단계 개발지역으로 계획된 '둔곡· 신동지구' 미래산업 용지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1단계와 병행, 개발할 수 있도록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다.

또 정부에서 기획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모바일특구 등 프로젝트사업에 대해 대덕특구 연구개발 기능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과기부와 공동 유치한다는데 합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산자부 김종갑 차관을 방문, 오는 10월 단지조성이 마무리되는 대덕연구개발 특구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약속 받았다.

이밖에 홍석우 미래생활산업본부장을 만나 "지난 2월 지역혁신특성화 사업으로 공모한 고주파부품산업 역량강화사업이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건설적인 답변을 얻어내 대전 현안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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