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민생현안 챙기기 '시동'
서민 민생현안 챙기기 '시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0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 옛도심 활성화 방안·사회복지 확대 간담회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흥덕 갑·사진)은 19일 오후 청주관광호텔서 청주 옛 도심활력화 방안과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확대를 위한 2007년 정부예산확보와 서민생활 정책대안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정치 행보를 계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침체와 사회복지수요증대 등 서민 민생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고 청주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 올 가을 정기국회 활동자료로 삼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1부 청주시 옛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충북대 반영운 교수가 '지속가능한 청주시 옛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정비촉진 특별법 입법 제안'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반 교수는 도심기능 강화를 위해 도심에 맞는 첨단지식기반형 산업지구 지정, 특화된 재래시장 명물화, 문화상권의 특화개발 등과 도심에 수변공간 창출, 녹지면적 증대, 차없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2부 사회복지 증대방안에 대해 이영림 청주시노인회장, 황명구 산남복지관 부장, 남정현 충북여성민우회장, 민용순 장애인학부모회장 이화정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오시영 희망재활원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노인, 여성 장애인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오의원은 이날 오전 충북 지역 신용협동조합 이사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서민금융기관 수표 발행 비과세 특례 예금 기한 연장 등 서민금융기관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