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21일 충청권 당원 200여명과 단양을 방문해 수재의연금과 함께 쌀 100포대, 생수 5톤트럭 1대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이날 단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손 전 지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100일 민심대장정의 일환으로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다.
손 전 지사는 충북의 첫 방문지로 단양을 선택해 이틀동안 비닐하우스 철거와 고춧대 세우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단양은 충주댐 방류 억제로 수해가 발생한 뒤 응급 복구를 위해 육군 제37사단 등 군 장병들과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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