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사랑봉사회, 향애원에 라면 등 성금품 전달
주인공은 모범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임 음성사랑봉사회(회장 서장원).
사랑봉사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일 음성읍 향애원을 방문해 삼계닭 80마리와 라면 15상자, 치약, 칫솔, 샴푸 등 총 20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구성된 음성사랑봉사회는 지금까지 금왕읍 새생명 장애인 집과 생극면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세탁기, 담요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음식업 종사들의 봉사활동에 외식업음성군지부(지부장 박창원)도 십시일반 성금품을 지원하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장원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음성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음성 향애원을 방문해 성금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