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원두막서 도란도란 소통군정
시원한 원두막서 도란도란 소통군정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08.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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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직원들과 도시락 함께하며 건의사항 등 의견 교환
원두막 간담회로 직원과의 소통군정을 펼치고 있는 이필용 음성군수가 2일 음성 봉학골 삼림욕장 원두막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수 공무원 표창 수상자 12명이 참석해 도시락을 함께하며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 군수는 이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정과 홍태경 직원은 "어렵게만 느꼈던 군수님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군수는 "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으므로 애로사항, 군정제안, 시책 등 음성군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지 찾아와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원두막 간담회 추진 성과를 분석해 다자녀 부모, 부부공무원, 신규공무원,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과의 간담회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이필용 군수와 직원들이 음성 봉학골 삼림욕장 원두막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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