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 청구서' 서비스 플랫폼 출시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통신요금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고지서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및 결제가 가능토록 하는 통합형 '스마트 청구서' 서비스 플랫폼(SBPP)을 출시했다.
'스마트 청구서'는 기존의 SK텔레콤 통신비를 납부하던 것에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재산세 등의 요금 고지서에 대한 수신 및 열람, 수납이 가능토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요금 납부 청구서를 스마트폰 내에 저장할 수 있어 기존 이메일이나 종이 청구서를 사후에 보관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다.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 청구서'를 통해 고지서 제작비 및 우편 발송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일일이 창구에서 수납하는 사무작업이 축소되기 때문에 세정 업무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치단체의 소식이나 세금 관련 정보도 '스마트 청구서' 앱을 통해 전달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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