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세관원 간담회
명예세관원 간담회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7.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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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12일 공정무역 저해요인 발굴 및 공항만 감시를 위한 정보수집 다양화를 위해 명예세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세관원제도는 일반국민, 생산자, 세관주변 업무 종사자들이 관세행정 관련 제도개선, 밀수정보 제공 등 세관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적으로 280여명의 명예세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주세관은 고추생산자 단체, 인삼생산자, 공항, 보세창고에 종사하는 민간인 6명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해 2007년 7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명예세관원 등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밀수검거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밀수신고요령, 밀수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제도 등 밀수감시단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세관은 명예세관원의 정보활동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북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 관련 정보는 물론 최근 확대되고 있는 한-미 FTA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맞추어 향후 적극적인 밀수감시활동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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